SBS뉴스

뉴스 > 사회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본격 도입

김유석

입력 : 2004.10.04 16:23

정부, 연말까지 2만5천명 입국시킬 계획


외국인 고용허가제에 따라 국내에서 근무하게 되는 외국인 근로자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들어옵니다.

노동부는 지난 8월말 필리핀 근로자 91명이 시범 입국한 데 이어 오는 5일까지 태국과 베트남, 몽골, 필리핀 등 네 나라에서 286명이 추가 입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근로자는 서울과 경인지역 등 전국 100개 사업장에서 최장 3년간 근무하게 됩니다.

노동부는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해 연말까지 모두 2만5천명을 입국시킬 계획입니다.

지난 1일 현재 노동부에 명단이 송부된 외국인 근로자는 6개국 2만천여명으로 국내에서는 2천2백여업체에서 외국인 근로자 7천485명에 대한 구인신청을 낸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