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수입이 5억원 이상인 사람이 3천명을 넘어서는 등 고소득층이 크게 늘면서 계층별 소득격차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재작년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이 5억원을 넘는 등
고소득자가 모두 3천8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3% 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과표 천만원 이하의 저소득층 역시 전년보다 10% 늘어난 백19만5천여명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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