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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전 아파트서 유해물질 과다검출"

곽상은

입력 : 2004.10.01 11:27


신축 아파트의 유해물질 오염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건교위 소속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은 서울 강서구, 경기 파주와 부천의 입주 전 주공아파트 9가구의 실내공기를 측정한 결과 유해물질이 세계보건기구 권고기준보다 최고 10배나 높게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는 9가구에서 모두 WHO 권고기준인 100㎍/㎥를 넘었고, 두통과 구토, 중추신경계 장애 등을 일으키는 총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도 모든 아파트가 WHO 권고기준인 300㎍/㎥를 초과했다고 한 의원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