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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한가운데 있는 버스 중앙차로 정류장의 매연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환경연합이 중앙차로 정거장 24곳의 이산화질소 양을 재본 결과 기준치를 훌쩍 뛰어넘는 것은 물론이고, 건너편 길가보다도 평균 50ppb 이상 높았습니다.
이산화질소는 천식발작을 일으키고, 면역세포에 작용해 폐렴이나 독감에 쉽게 감염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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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수급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흙 성분이 섞인 모래가 마구 유통되고 있습니다.
건설업자들은 일반 모래는 물론 바다 모래마저 부족한데다 값이 싸기 때문에 흙모래를 쓸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래는 부식이 훨씬 빨리 올 수 있어 건물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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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땅을 담보로 거액을 대출 받으려던 토지사기단이 검찰 출신 법무사의 기지로 붙잡혔습니다.
서모씨
등 4명은 수원시 영통구의 대지 천4백여 평을 담보로 5억원을 대출 받기 위해 땅 주인의 주민등록증과 토지 등기권리증을 위조한 뒤 근저당 설정을 위해 법무사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13년
동안 검찰수사관을 지냈던 이 법무사는 낡은 용지에 잉크자국만 선명하다는 점과 서류의 등기신청일이 관할 등기소 설립일보다 6년이나 앞선다는 점
등을 수상히 여겨 검찰에 신고해 사기범 일당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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