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2명중 1명은 휴대폰을 통해 음란광고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재정경제위 소속 박병석 의원이 9월초 서울과 대전의 고교생 4천3백여명을 대상으로 휴대폰 음란광고 수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가 '음란광고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여학생의 음란메일 수신율은 56%로, 남학생 47%에 비해 9%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 의원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실사용자가 청소년인 경우 휴대전화 가입시 스팸광고 차단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