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북한 인권법안이 미 상원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법 집행시 한미간의 긴밀한 정책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장은 기자간담회을 갖고 "인권법이 대북 선전전을 강화하고, 탈북을 조장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경우 우리 대북정책과 일치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면서 "한반도에서 정책으로 집행될 경우 한미간 깊은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종석 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북한 인권법안이 6자회담 틀을 어렵게 만들거나 남북관계를 경색으로 몰고가서는 안된다"며 "미국의 대북관계가 유연하고 북미간 직접 대화를 통해 추진돼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