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5급 기술직 공무원 특채 29대 1

유영규

입력 : 2004.09.30 14:55


5급 기술직 공무원 특별채용에 박사와 기술사 등 고급인력 1,500여명이 몰려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인사위원회는 30일 공무원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고 과학기술인력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19개 중앙행정기관 30개 직렬에 대해 원서를 받은 결과 53명 선발에 1,531명이 응모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것은 1명 모집에 118명이 원서를 제출한 국방부 건축직이었으며 국무조정실 전산직은 1명 모집에 4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응시자 구성은 박사가 1,093명, 기술사가 385명 등이었으며 박사학위와 기술사 자격증을 동시에 갖고 있는 응시자도 51명이나 됐습니다.

중앙인사위원회 이성열 사무처장은 "공무원 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것과 최근 실업난이 심각하다는 사실을 두루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