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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조 차관 "북 이산가족 협력땐 신뢰 얻을 것"

유영규

입력 : 2004.09.28 12:01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28일 "북한이 그 어떤 사안보다 시급한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보여준다면 우리와 국제사회의 보다 두터운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차관은 경기도 임진각에서 열린 통일경모회 주최 합동경모대회에 참석해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이야말로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첫걸음"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산가족 면회소는 현재 설계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면회소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차관은 이어 "정부는 남북관계를 꾸준히 진전시켜 나가고 인내심을 가지고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대북 화해협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