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어서 경부고속도로 상공을 날고
있는 SBS 취재 헬리콥터를 연결해서 귀성길을 하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장세만 기자, 지금 어디
떠 있습니까?
<기자>
네, SBS 취재 헬기는 지금 경부고속도로 서울 요금소 상공을 날고 있습니다.
상공에서 본 고속도로는 저녁 들어 막바지 귀성객들이 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속도록 곳곳다마
빨갛게 늘어선 차량 후미등이 반대편 상행선 구간과 뚜렷하게 대비되고 있습니다.
경부선 바로 옆 1번 국도
역시, 막힘없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하게 모습을 드러낸 보름달빛을 받으며 달리는 귀성 차량들이 보기에도 시워스럽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27일) 자정을 지나면서 귀성 행렬이 마무리 된 뒤, 내일 저녁부터는 본격적인 귀경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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