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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추석 연휴

박상규

입력 : 2004.09.27 15:43

<귀성길 소통 원활> 지리한 불황 탓에 추석 이동 인구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일까요? 물론 연휴가 길어


<귀성길 소통 원활>

지리한 불황 탓에 추석 이동 인구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일까요? 물론 연휴가 길어져서 교통량이사흘로 분산된 덕을 보기도 했을 것입니다. ^^ 사실상의 추석 5일 연휴가 벌써 절반 가량 지났습니다. 드디어 내일이 한가위. 약간 흐리긴해도 휘영청 보름달을 보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이랍니다. 이번 귀성길은 평소 주말 정도로 대체로 원활했습니다. 헬기로 본 막바지 귀성길과 고향 마을의 들뜬 추석 전날 표정을 스케치했습니다.

<현금 지급기 이상>

이번 추석 연휴는 비교적 평온하게 지나라고 있습니다. 하지만연휴가 길다보니 약간의 사건사고도 발생했습니다. 특히 은행 현금 지급기에 현금이 제때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다보니, 돈은 인출된 것으로 찍혔지만 실제로 현찰이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일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범죄의 절반이 검찰이나 경찰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미국 플로리다 또 허리케인 피해>

미국 플로리다가 허리케인 '진'으로 또 큰 피해를 봤습니다. 프랜시스, 찰리, 아이반에 이어 벌써 네번째입니다. 피해액만도 벌써 2백50억 달러가 넘어 가히 천문학적입니다. 플로리다 주시사는 부시 미국 대통령의 동생인 잽 부시입니다. 울산대학교 면역제어연구팀이 면역 조절을 통해 류머티스 관절염과 루푸스 같은 난치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내는 치료법을 개발했습니다.

오늘과 내일, 모레까지의 추석 연휴 8 뉴스는 평일보다 방송 시간을 약간 줄이고, 스포츠 뉴스까지를 포함해 간결하게 진행해드립니다. 스포츠 뉴스에서는 LPGA에서 한국인으로서는 10번째, 본인으로서는 첫 우승을 차지한 김초롱(미국명 크리스티나 김) 선수의 소식과 백차승 선수의 메이저 리그 첫 선발승 소식 등을 전해드리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두번 울린 가압류 / 탈북자, 절망이 범죄로... / 수출 전선 점검, 자동차

▶ 실버 산업, 새로운 산업 기회 / 독거 노인 가정을 찾습니다

▶ 옛 것을 찾아서, 대장장이 외길 50년 / (영상) 한가위 떡빚기

▶ 전통 문화로의 초대 / (테마 기획) 사랑의 추석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