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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대체로 '맑음'

홍서연

입력 : 2004.09.24 19:56|수정 : 2004.09.24 19:56

심한 일교차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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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으로 떠나실 준비, 서두르시고 계실 것 같은데요.

즐겁고 편안한 길 되십시오.

내일(25일)과 모레는 오늘처럼 쾌청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석 전날은 흐려지겠지만, 추석 당일에는 오후부터 개기 때문에, 보름달도 무리 없이 볼 수 있겠습니다.

돌아오시는 수요일도 구름만 좀 끼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너무나 파란 하늘을 보여줬는데요.

내일도 서쪽에 보이는 맑은 구역이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에 계속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오늘처럼 구름 한 점 없이 무척 쾌청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화창하겠고 가을 햇살이 조금 뜨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15도 안팎을 보이면서 선선한 날씨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25도 안팎을 보이겠는데요.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앞으로 일교차가 점점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특히 성묘차 산에 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일교차가 더욱 커지기 때문에 겉옷을 꼭 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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