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식약청과 함께 합동단속을 벌여 수입소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소 등 서울시내 유명 한우 전문 음식점 1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 역삼동의 K음식점 3개 업소는 수입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했고 양재동의 B음식점 등 4개 업소는 젖소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했습니다.
가격대비 적정 중량을 표시하지 않은 업소도 4군데나 됐고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고 선물용 갈비세트 등을 판매한 곳도 적발됐습니다.
검찰은 이들 업소 관계자들에게 일단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추가로 사기 혐의를 적용할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