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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방식 다양화 검토"

허윤석

입력 : 2004.09.21 14:10

이봉조 차관 "면회소 설계작업 마무리 단계"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서울 구기동 이북 5도청 강당에서 열린 23주년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몸이 불편한 이산가족을 위해 화상상봉을 비롯해 상봉방식을 다양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아울러 이산가족의 염원인 면회소 설계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이산가족 문제는 남북관계의 꾸준한 진전 속에서 풀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는 납북자와 국군포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당국간 회담 등을 통해 북측의 태도변화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