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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에 게릴라성 호우, 옹벽 붕괴 곳곳 침수

정준형

입력 : 2004.09.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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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마산 등 남부지역에 20일밤 60~90mm의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내려 비피해가 잇따랐습니다.

21일 새벽 0시쯤 울산시 방어동 도로에 4톤가량의 토사가 무너져 왕복 4차선 도로를 덮쳤습니다.

또 새벽 1시부터 하천 물이 불어나 제전교와 상안교 등 일부 교량의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20일밤 11시쯤 마산시 회원1동에서 아파트 20m 가량이 무너져 내렸으며 하수도가 범람해 일부 주택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