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감사원 감사 청구
<앵커>
고교등급제를 실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6개 사립대학에 대한 교육부 실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그러나 감사원 감사를 통한 의혹 해소와 입시안 개선을 촉구하고 나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의 실태 조사는 연대와 고대 등 6개 사립 대학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1학기 수시 모집 과정에서의 입학전형관리위원회 회의록과 사정원칙
등 고교 등급제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검토하게 됩니다.
[연대 입학처장
: 모든 자료 공개하겠다. 의혹 해소의 계기로 삼아야]
혹시 고교 등급을 적용했다고 해도 이번 표본조사를 통해서 고교 등급제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교조와 60여개 시민단체들은 감사원에 교육부 감사를 청구하고, 수능 등급을 더욱 완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 완화하거나 폐지하라!]
이런 혼란속에 이번주 목요일로 예정됐던 교육부의 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 확정 발표가 다음달 초로 미뤄졌습니다.
중 3학생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습니다.
[파르마 원장 : 특목고를 갈지, 어디로 갈지]
고교등급제를 둘러싼 혼란은 이번주 금요일로 예정된 대학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라 큰 흐름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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