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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내 '한반도 실무자' 서울서 회의

이성철

입력 : 2004.09.20 09:17


포스터 한국과장을 비롯해 미 국무부내 한반도 담당자들과 일본, 중국, 러시아 주재 실무자, 주한 유엔군사령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지난 15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한반도 관련 정보교환 차원의 회의를 개최했으며, 또 통일부와 외교통상부, 외교안보연구원 등을 방문해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관계 등 한반도 주변 정세를 청취했습니다.

이들은 또 도라산전망대와 경의선 출입사무소 등을 방문해 남북관계의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모임은 정기적이지는 않지만 1년에 한번 정도씩 개최돼 왔던 것으로 안다"며 "참가자들은 주로 우리 정부의 입장 등을 청취하면서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주한 미 대사관 관계자도 "이번 회의는 주변국 실무자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