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시효 지나 재검받고 현역 입대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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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장혁씨와 한재석씨가 어제(19일) 경찰에 자진출석해 병역비리 관련 혐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수사는 이제 사구체신염, 신장질환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모든 사람에게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현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병역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정상급 탤런트 장혁씨와 한재석씨가 어제 경찰에 자진 출석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2명 모두 병역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불법으로 병역을 면제받은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장혁/탤런트,
한재석/탤런트
: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제 의무를 다하고떳떳해지고 싶습니다.]
그러나 병역 브로커를 만난 경위에 대해서는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을 통해서 알게 됐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또,
연예기획사나 다른 연예인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들은 이미 공소시효 3년이 지나 사법처리는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자료를 곧 병무청에 넘길 예정이어서, 이들은 신체검사를 다시 받은 뒤 현역 입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경찰은 또 아직 드라마
촬영을 위해 호주에 남아있는 탤런트 송승헌씨가 오는 23일을 전후해 귀국하는데로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오늘쯤 병무청으로부터 신장질환 병역면제자 명단을 건네받아 집중 분석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병무청 명단과 브로커의 명단을 비교해 추가 혐의자가 있는지를 밝히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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