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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치명적인 신경가스인 사린가스의 원료가 되는 시안화나트륨 70톤을 태국에서 수입하려다 우리정부에 의해 제지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국회 답변에서 국내 모 상사로부터 시안화나트륨 338.2톤을 수입한 태국의 한 회사가 이 가운데 70여 톤을 북한에 수출하려다 제지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지난 4월 태국에 재수출 저지를 위한 협조요청을 했으며 이에 태국측이 선적보류 조치를 했고 6월에 두 차례에 걸쳐 국내 수출업체가 전량을 회수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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