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중국정부 산하기관이 발행하는 월간지에서 '고구려가 중국의 소수민족 정권'이라고 또다시 고구려사를 왜곡한 것과 관련해 중국측에 시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규형 외교부 대변인은 공식 브리핑을 통해 "해당 월간지 발행한 곳은 '중외문화교류중심'이라는 기관이지만 중국 문화부가 발행을 주관하는 만큼 이를 중시해 주중 대사관을 통해 중국측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왜곡 기술과 관련한 경위와 중국측의 해명은 물론 지난달 합의한 구두 양해사항에 따른 시정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