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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혈통 진돗개를 주인 몰래 잡아먹은 혐의로 모 건물 주차관리원 김모씨 등 3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12일 같은 건물의 62살 이모씨가 기르던 5대째 순수 혈통인 두 살짜리 암컷 진돗개를 주인 이씨 몰래 동료 직원 2명과 함께 잡아 먹은 혐의입니다.
주인 이씨는 "순종 진돗개의 가치를 하찮게 여기는 풍토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라도 민사소송을 걸어 수천만원에 이르는 개 값을 받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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