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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면허를 빌려 한의원과 약국을 운영해 온 무허가 의료업자 12명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60살 박 모씨 등 12명을 붙잡아 6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해 10월 동대문구 제기동에 한약국을 차려놓고 한의사 행세를 하며 환자 440여 명을 진료하는 등 무허가 의료행위를 해 모두 9억 8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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