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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여종업원 살해 불법체류 중국동포 긴급 체포

김정윤

입력 : 2004.09.1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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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법체류자가 유흥업소 여종업원을 살해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정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여관. 유흥업소 여종업원 30살 백모씨가 괴한에게 목졸려 숨진 곳입니다.

경찰은 불법체류중인 중국동포 26살 손모씨를 백씨 살해 용의자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씨는 지난 13일 새벽 성매매를 위해 만난 백씨와 화대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백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모씨/살인 용의자 : (불법체류 사실을) 신고한다고 소리치면서 뛰쳐 나가려는 걸 제지시키고, 목을 누른 거에요. 소리 못 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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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반쯤 강원도 한계령 근처 간이 주차장에 세워놓았던 승용차량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완전히 타버린 차 안에서는 남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번호 조회 등을 통해 숨진 남자가 서울에 사는 김모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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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45분쯤엔 광주 남구 월산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공장 건물 90여 평과 재봉틀 30여 대, 완제품 러닝셔츠 등을 모두 태운 뒤 오늘 새벽 2시쯤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