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납품 비리 등과 관련해,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
씨는 "사건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홍업
씨는 "무리한 후원금은 받아본 일이 없는데, 답답하고 억울하다"고 항변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현철
씨도 15일 열린 구속적부심에서 "조동만 씨로부터 받은 돈은 이자"라며 검찰 수사내용에 반발했습니다.
현철
씨는 "지난 97년에도 이자로 받은 돈에 세금을 내지 않은 것 때문에 처벌받았는데 검찰은 이제
와서 그 돈이 이자가 아니라고 한다"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