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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가짜 한의사" 동대문 일대 무더기 적발

정준형

입력 : 2004.09.15 15:10


남의 면허를 빌려 한의원과 약국을 운영하며 의료행위를 해온 무허가 의료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60살 박 모씨 등 12명을 경찰이 붙잡아 이 중 6명을 구속하고 6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해 10월 동대문구 제기동에 한약국을 차려놓고 한의사 행세를 하며 환자 440여명을 진료하는 등 무허가 의료행위를 해 모두 9억8천만원의 치료비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