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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중국 히로뽕 밀수조직 구속기소

정준형

입력 : 2004.09.15 15:32


중국에서 러시아를 거쳐 속초항으로 필로폰을 밀수입한 혐의로 51살 배 모씨 등 10명을 검찰이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배씨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중국 공급책으로부터 건네 받은 필로폰을 보따리상을 통해 국내로 들여오는 수법으로 시가 100억원 상당의 필로폰 3㎏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의 필로폰이 러시아를 경유해 속초항으로 들어오는 루트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