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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여론조사'는 'TV 토론'의 전제"

최선호

입력 : 2004.09.15 11:33


한나라당은 국가보안법 개폐 문제와 관련한 여야간의 'TV 토론'을 위해서는 '여론조사'가 전제조건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15일 염창동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지금 필요한 것은 '토론을 위한 토론'이 아니라 '국론 분열을 매듭지을 수 있는 토론'이라며 여론조사가 토론의 전제 조건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여야가 국보법 '폐지'냐 '개정'이냐를 두고 책임있는 토론을 하고, 공신력있는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그 결과를 구하고 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열린우리당이 이를 받아들인다면 대표나 원내대표가 토론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