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한국 핵물질 실험 6건 집중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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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원자력기구, IAEA 추가 사찰단이 오는 18일 한국으로 출발할 예정입니다.사찰단은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의 핵 물질에 대해 경위와 목적 등을 조사할 전망입니다.
빈에서 홍지영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오는 18일 한국으로 추가 사찰단을 보내기로 했다고 한 외교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1주일
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대덕 한국 원자력 연구소와 공릉동 연구센터 등 과거 우라늄 추출과 플루토늄 분리 실험을 한 것으로
보고된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당시 실험 관계자나 정부 당국자와도 만나 시료채취 활동을 벌이는 등 한국의 핵물질 실험들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다음번 이사회 직전까지 몇차례 사찰단을 보내 조사를 마친 뒤 결과를 오는 11월 열리는 정기이사회에 보고할 방침입니다.
IAEA에서는 한국이 지난 80년대 150kg의 천연 우라늄 금속을 생산했다는 보고를 비롯해 한국의 핵물질 실험 6건에 대해 위반 여부가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열린 IAEA 이사회에서는 북한 핵문제에 대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미국 등 10여
국은 북한이 지난 2002년 중단된 핵 사찰을 즉각 받는 동시에 6자회담에도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IAEA 정기이사회는 오는 16일쯤 한국 문제를 별도 안건으로 다룬 뒤 폐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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