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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금
입력 : 2004.09.14 19:52|수정 : 2004.09.14 19:52
전남 해남에서 철새가 집단 폐사한 것은 '보툴리누스'라는 자연적인 독소에 중독됐기 때문이라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보툴리누스' 독소를 만드는 땅 속의 미생물이 간척지 조성 때문에 토양 밖으로 나와 빠르게 증식한 것이 철새 떼죽음의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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