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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호
입력 : 2004.09.14 19:54|수정 : 2004.09.14 19:54
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세계국가인권기구 대회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인권침해의 어두운 과거를 자발적으로 조사하고 고백해 모범적인 인권국가로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국가인권위원회가 때로는 정부 정책을 정면 비판해 곤혹스럽기도 하지만 독립성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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