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인천시 '클린센터' 운영 재고

유성재

입력 : 2004.09.14 15:47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전달된 현금 2억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클린센터'의 운영에 난색을 표명하고 나섰습니다.

인천시는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시측에 50억 이상 발주공사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는 등 추측만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고자인 안 시장이 오히려 피의자로 오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클린 신고센터의 본래 설립 목적과는 무관하게 신고자가 피해를 받는다면 센터 폐쇄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부패방지위원회 등에 공직자 자진 신고제도를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