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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게임에서 자신을 계속 이긴다는 이유로 6촌 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22살 권 모씨를 경찰이 긴급 체포했습니다.
권씨는 13일 오후 3시 반쯤 경북 포항시 상도동의 한 폐가에서 자신의 집에 놀러온 6촌 동생 6살 김 모군이 컴퓨터 게임에서 자신을 계속 이기는데 짜증이 난다며 김군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권씨가 평소 정신질환을 앓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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