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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앙여고 150여명 집단 설사

정준형

입력 : 2004.09.13 14:16


울산 지역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50여명이 나흘째 집단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울산 모 고등학교에서 지난 10일 학생 120여명이 집단 설사와 복통 증세를 일으킨 데 이어 오늘도 30여명의 환자가 발생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새로운 환자가 계속 발생하자 환자를 격리하는 등 정밀 조사를 하고 있으며, 보건당국도 학생들이 급식으로 먹은 음식물에 대한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