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발기부전치료제가 다량 들어있는 중국산 커피믹스를 유통시킨 혐의로 무역업체 대표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남성용 발기부전 치료 전문의약품 성분이 든 중국산 커피믹스 만4천여개를 "성기능 향상과 혈액순환 등에 도움이 된다"고 선전하며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커피믹스를 한 개에 5백원 정도에 산 뒤 6천원씩을 받고 판매했으며, 이 커피믹스 한 개에는 의사 처방으로만 사용할 수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 일회 사용량의 2배에서 11배가 들어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