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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객들의 금과 보석류 불법반입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13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올해들어 지난달까지 모두 692건, 금액으로는
166억원에 이르는 불법 반입물품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 적발액 규모를 보면 금·보석류 70건, 112억원에
달해서 지난해 전체 적발액보다 40억원이나 늘어났습니다.
관세청은 금·보석류의 불법 반입이 증가하는 것은 무자료 거래가 용이한 데다 최근 높아지는 국내 금 시세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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