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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천·전남권 리조트개발에 30억달러 투자

고철종

입력 : 2004.09.12 19:54|수정 : 2004.09.1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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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세계적 부동산 기업인 트럼프 그룹의 트럼프 회장 등 미국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투자사절단이 오는 15일 방한해 30억달러를 투자하는 협약을 우리 정부와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지역은 인천 영종도와 청라지구, 광양만권의 화양지구 등 3곳으로 호텔과 상업시설, 골프장 등에 투자된다고 재정경제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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