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전력.통신용 전선이나 가스.냉난방용 배관 등 사회 기반시설이 들어있는 전국 18개 지하 공동구에 대해 13일부터 21일까지 특별 소방점검을 벌입니다.
방재청은 이번 점검에서 전기.가스안전공사,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통합 감시시스템 설치와 운용실태, 연소 방지도료 도포상태와 방화벽 관리상황 등을 집중점검하며 관계법령에 의한 각종 개선조치 이행상황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방재청은 지난 2000년 서울 여의도 지하공동구에 화재가 발생해 전화회선 3만여선과 전산망이 불통돼 시중 3개 은행과 일부 증권사의 입.출금 업무가 마비된 적이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지하공동구에 대해 시설기준을 강화하고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