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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혐의 탤런트 신 모씨 중국으로 도피

이강

입력 : 2004.09.11 14:27

경찰, 가족들 통해 입국 권유


병역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탤런트 신 모씨가 지난 5일 해외로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가족들을 통해 입국을 권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연예인 병역기피 혐의자 가운데 유일하게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아 추적에 나섰지만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기 이틀 전인 지난 5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10일 소환한 16명 가운데 삼성구단의 김 모 선수 등 1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LG 구단 김 모 선수 등 5명은 불구속입건할 방침입니다.

또 불법 병역면제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야구선수 7명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