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과거사 진상규명 범위와 관련해 김대중 전 대통령 납치 사건과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실종 사건 등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사 진상 규명 관련 법안을 마련 중인 열린우리당 문병호 의원은 국가 권력에 의한 국민의 생명과 인권 유린 사건이 조사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김대중 전 대통령 납치 사건 등이 조사 대상에 들어갈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문 의원은 여권내 일부에서 제기되는 금강산댐 사건의 진상규명에 대해 "원칙적으로 조사대상의 범위에 들지 않는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