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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재 공장에 불

권영인

입력 : 2004.09.1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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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밤에 서울의 한 봉제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자칫 사람까지 다칠 뻔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권영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어젯밤(10일) 11시 반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4층짜리 건물.

유리창마다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간절히 구조를 요청하던 주민은 10여 분 뒤 소방관들의 부축을 받고 1층으로 빠져 나옵니다.

지하 봉제공장에서 시작된 이 불은 공장 내부를 태워 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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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신분증을 위조한 뒤 수십억원을 대출 받으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9살 이모씨 등 3명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에 2만평의 땅을 갖고 있는 서모씨의 신분증과 등기권리증을 위조했습니다.

이씨 등은 서씨의 땅을 담보로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법무사를 통해 은행에서 40억원을 대출받으려다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달아난 공범들을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