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핵 개발 계획을 갖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나 의사가 없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한국이 6년 전부터 핵개발 계획을 진행해왔다´는 미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터무니 없다"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한국은 지난 75년 NPT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해 핵 안전조치협정을 체결한 이후 비핵화 입장을 지켜오고 있으며 IAEA 국제원자력 기구의 사찰에 적극 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우라늄 분리실험과 플루토늄 추출 건이 함께 논의됨으로써 우리의 핵 투명성에 대한 부정적인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며 "두 사안은 따로 다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우리 핵 문제가 안보리에 회부될 것이라는 일부 외신보도와 관련해, 미 정부에 확인 결과 질의 응답 과정에서 이란 문제와 혼동이 있었던 것으로 해명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