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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복합 관광레저단지 호남 발전 동력"

양만희

입력 : 2004.09.10 11:36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에서 열린 광주 비엔날레 개막식 및 문화수도 원년 선포식에 참석해, "광주 주변에 조성되는 복합 관광레저 단지가 호남 지역 전체의 발전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광주를 문화의 중심으로 키우는 것은 국가 균형 발전의 취지에도 잘 부합하는 일"이라며, "당장 내년이면 '아시아 문화의 전당'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청와대의 김병준 정책실장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내수 부족 타개책의 일환으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중국인 등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복합 레저단지를 전국 곳곳에 건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복합 레저단지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서 토지 이용이 한층 용이하도록 하는 일종의 특구 개념"이라며, "특히 서남해안 쪽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이 있었으면 한다"고 김병준 실장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