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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능력시험에도 '한류'...아시아 응시자 급증

최희준

입력 : 2004.09.09 13:38


한국어 능력시험에 일본과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응시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주말 서울, 부산등 국내 4곳과 해외 15개국 43개 지역에서 실시하는 '제8회 한국어 능력시험'의 응시원서 접수자가 지난해보다 44% 증가한 만 7천 53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응시자수는 일본이 6천185명으로 지난해보다 24% 늘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한국과 중국 등의 순입니다.

교육부는 2001년 일본 대학입학시험에 한국어가 채택된 뒤 한국어 시험 응시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겨울연가'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려는 일본인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