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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현철씨 내일 재소환 조사

심석태

입력 : 2004.09.09 13:13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의 불법 정치자금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10일 현철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8일밤 늦게까지 현철씨를 조사했지만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으로부터 받은 20억원은 비자금의 이자라는 주장을 계속해 현철씨를 다시 불러 사실관계를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10일 조사에서는 조동만씨는 물론 돈을 전달한 김기섭 전 안기부 운영차장 등을 불러 현철씨와 대질 신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