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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 수색작업을 벌이던 소방관이 그만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종훈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군자교 아래 중랑천 변에서 놀던 서울 모 초등학교 2학년 박모군이 실종된 건 어제(8일) 저녁 6시쯤.
부근 하수처리장에서 쏟아져 나온 급물살에 휩쓸려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강한 물살은 박군만 삼킨 것이 아니었습니다.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을 벌이던 동대문 소방서 소속 33살 김 모 소방교 역시 급류에 휩쓸려 의식을 잃었습니다.
[오청석/목격자 : 그물같은 거 던지다가 갑자기 나오더라고요. 사람 찾은줄 알았어요. 그런데 인공호흡하더라고요.]
김 소방교는 동료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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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시 서초동 우면산터널 삼거리에서 터널 위 도로를 달리던 5톤 트럭이 6미터 아래 도로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사 29살 백모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아래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없어 추가 사고는 면했지만 이 일대 도로가 3시간반 동안 통제돼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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