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일반인 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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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의 병역비리 수사가 빠른 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오늘(8일)은 프로야구 주전급
선수들이 줄줄이 소환됐고 일반인들에 대한 수사도 곧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서울경찰청.
불법 병역면제 혐의를 받고 있는 현대구단 선수
4명과 두산 5명 등 9명이 자진출석했습니다.
주전급이 절반 정도나 됩니다.
[이모
선수/피의자 : 야구를 하고 싶어서 혹하는 마음에 그런 일을 하게 됐습니다.]
함께 출석요구를 받은 현대 박 모 선수 등 3명은 잠적했습니다.
경찰은 야구선수들이
자신의 연봉에 따라 브로커에게 천만원에서 7천만원까지 사례비를 줬다고 밝혔습니다.
[민오기/서울경찰청 수사과장 : 프로야구 선수들 거의 수사가 마무리 단계이고...]
지금까지 경찰에 붙잡힌 사람은 현역
프로야구 선수 19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입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 최근 중국에서
돌아온 탤런트 신모씨도 공소시효가 남아 곧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어
다음 주부터는 아직 공소시효가 남은 일반인 28명과 그 가족 쪽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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