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의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모 구단 소속 투수 박 모씨 등 프로야구 선수 10여
명을 8일 추가 소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구단측에 병역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선수들의 명단을 통보하고 자진 출두할 것을 요청했으며, 선수 가운데 병역 면제자 20여명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일요일 소환된 서 모씨 등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6명은 구속됐으며 7일 검거된 메이저리그 출신 조진호씨 등 3명에 대해서는 8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은 병역비리 연루 일반인 29명 가운데 9명에 대해서도 출국금지를 요청할 계획이며 다음주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