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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민원대행 전문기구 설립 검토

허윤석

입력 : 2004.09.08 09:18


행정자치부는 여러 부서와 관련되는 복합민원의 처리기간을 단축해, 국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별도의 민원대행기구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행자부 관계자는 "현재 복잡한 민원은 해당 부서장이 담당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지만, 여전히 민원처리가 늦다는 지적이 있어 제도개선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창업지원을 전담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나, 외국인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특정분야의 민원 대행기구는 있으나, 일반 민원 대행기구는 없는 실정"이라면서, "공장과 호텔 설립 등 민원은 여전히 절차가 복잡하고 오래 걸린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개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자부는 이를 위해 서울대 행정연구소에 대행기구 설립방안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다음달 쯤 개선안이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