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반기문 외교 장관, 러 인질테러 희생자 조문

이성철

입력 : 2004.09.07 16:22


반기문 외교장관은 7일 오후 서울 정동 주한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인질테러 희생자 조문록에 서명하고 우리 정부와 국민들을 대신해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부는 러시아 인질 사태로 인한 부상자 치료를 지원하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의료품 등 구호품이나 수만 달러 상당의 위로금을 러시아 정부에 전달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외교부는 인질테러범 가운데 고려인이 포함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현지 공관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나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