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8일 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입주할 업체들에 대해 사업승인을 내줄 방침입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현재 15개 입주선정 업체 가운데 전략물자반출금지규정에 해당되지 않는 8개 업체가 승인을 받게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업체들도 미국과의 전략물자 반출문제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업승인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업 승인을 받은 업체들은 이달 안으로 공단 부지내 공장건축에 착수하고 연내에 개성공단에서 시제품 생산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성공단 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와 현대아산은 오는 16일쯤 개성공단 관리사무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단운영에 나섭니다.
정부도 이달 중으로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개성공단 지원기획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