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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전공노 파업기금 외면당할 것"

정명원

입력 : 2004.09.07 15:18


이해찬 국무총리는 전국 공무원노조의 '파업기금 100억원' 모금 움직임에 대해 "법리적으로도 위반이고, 국민정서로부터 외면당하고 비판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총리는 7일 국무회의에서 전공노가 총파업 투쟁을 선언하고 이를 위해 100억원 모금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공무원의 노조 결성을 허용하려는 정부 방침과 공무원의 집단행위가 금지된 사실 등을 상기시키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정순균 국정홍보처장이 전했습니다.

이 총리는 "모든 공무원의 신분을 법으로 보호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국민의 어려움과 비판을 외면하고 위법행위를 하는 것을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불법행위를 철저히 차단할 것을 내각에 지시했습니다.